킬 포 미 (Kill for Me, 2013)

드라마, 스릴러 캐나다

감독 마이클 그린스펀

출연 케이티 캐시디(아만다), 트레이시 스파이리다코스(헤일즈), 섀넌 찬-켄트(조 라몬트)

난 널 위해 살인도 했어. 이제 네 차례야!
대학생인 아만다는 룸메이트 나탈리가 실종되면서 공포에 휩싸인다. 가장 친한 친구의 빈자리는 컸고, 전 남자친구였던 캐머런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아만다를 괴롭힌다. 같은 집에 살고 있는 또다른 룸메이트 조이는 집세를 위해 나탈리의 방을 쓸 새로운 룸메이트를 구하자고 제의하고 결국 신입생 헤일리가 들어온다. 뭔가 어두운 비밀이 있는 듯한 헤일리가 아버지의 학대로 고통 받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만다는 연민을 느끼고, 두 사람은 선후배 이상의 각별한 감정을 갖게 된다.
어느 날, 혼자 집에 있는 아만다를 찾아온 캐머런은 그녀를 폭행하려 하고, 그 순간 헤일리가 들어와 아만다를 구하고 캐머런을 살해한다. 두 사람은 캐머런의 시체를 헤일리 아버지 개릿 존스의 농장에 묻고 그에게 죄를 씌우려고 한다. 그러나 개릿은 무혐의로 밝혀지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사건 이후 헤일리는 아만다가 점점 자신을 피하자, 아버지를 죽이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면서 협박한다. 결국 개릿이 자주 가는 술집에서 그를 유혹해 살인할 계획을 세우는 두 사람. 그러나 그 술집은 나탈리가 아르바이트 하던 곳이다. 아만다는 개릿과 함께 그의 집에 가는데 성공하지만 개릿은 딸 헤일리에 관해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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